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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뢰즈

 

 

Aesthetica 감각

  초기 미학은 인식론
 하위인식론]
 두가지 뜻 감각의 사용


Asthesis

 

  

 perception ( 지각 )  - 정신 ; 참과 거짓


 sensation - 감각으로 즐김 - 쾌나 불쾌의 문제

 

합리주의에서는 예술작품을 미적 지각의 대상으로 보았다

감상을 미적 지각으로 불렀다

미적 지각이란 - 감각론 - 합리주의 철학 속에는 감각이란 인식에 복무하는한에서만 인정

데카르트 - 감각을 배제, 오류의 원천이라고 생각했다

 젓가락을 물에 넣을떄 휘어져 보인다 - 이성은 안휘었다는것을 안다
 
 대상이 시간이 지나서 성질이 바뀌어도 감각 자료는 변했어도 거짓말을 하지만

 이성은 참말을 한다는 것이다

 상상력도 배제 했다 - 잘못된 상상력의 원천이었다

바움가르텐 - 감각을 구제 했다

 인식론 을 만들때 , 논리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감각을 포섭해서 구제해서

 이성의 아래에 두어서 명석 판명하지 않은것으로 구제했다

 미적 지각( perception ) 이라 했다

 미적 쾌감 - 인식론적 쾌감으로


perception 으로 미학이 아니라 sensation 으로 미학을 얘기하기 시작 했다 감각으로의 미학을 얘기 했다

감각은 이성에 비해 무시됨

이데아를 보는것 마음의 눈 = 신안

감각으로 보는것은 개별적 구체적 변하는 것이다

철학의 목표는 불변하는 어떤것,.이건 감각의 눈이 아니고 정신적인 눈이다


5 감

시각 ; 정신에 관계있는 능력 - 별들 1000 광년 떨어진것

청각 ; 100 미터

후각 ; 근처

미각 ; 혀

촉각 ; 닿아야 한다

위계질서 ; 물질과 근접성

이데아 본다 - 시각적 능력

히브리 문화 - 청각 문화이다 - 신의 목소리만 들린다

그리스 신 - 시각적 문화

히브리는 청각적 문화

정신에 가까울수록 높이 평가됨

예술 - 조형 시각 예술
 음악 - 청각 예술

이성 밑에 감각을 배치

정신에 가까운 순서에 따라서 배치 한다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촉각이다

촉각은 모든 감각이 나오는 근본이다 - 가장 육체와 가깝다


들뢰즈 감각의 문화 - 정신주의 문화 에 따라서 구축된 합리주의적 미학이다

 정신과 관련된 감각이 아닌

 육체와 관련된 감각을 제시

 2000 년 미학사 중 과격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들뢰즈의 감각의 논리


고대의 철학자들은 아이스테시스(aisthesis)를 이데아 세계에 비해 존재적으로 열등한 것으로 여겼다.

이어 근대의 합리주의자들은 아이스테시스를 ‘이성’의 반대편에 두고 존재론적, 인식론적, 윤리학적으로 폄하하고 배제했다.

18세기에 이르러 바움가르텐에 의해 아이스테시스가 구제되나, 이때조차 여전히 합리적 이성 아래에 놓인 저급한 인식에 불과했다.

들뢰즈의 『감각의 논리』는 ‘아이스테시스에 대한 이성의 우위’라는 이 수천 년 묵은 도식을 뒤집는 극적 반전이다.

들뢰즈가 말하는 ‘감각(sensation)'이란 근대철학에서 말하는 인식론적 의미의 ’지각(perception)'과 구별된다.

 ‘지각’이 감관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정신으로 퍼올리는 인식론적 현상이라면,

감각’은 감관에서 직접 몸으로 내려가는 존재론적 사건이다.

 


촉각 중심의 현대 예술

시각 위주의 지각을 촉각적으로 바꾼다 - 발터 벤야민

 

근대 철학 - 미학의 해체 작업 이 동시에 같이 들어간다

들뢰즈 - 근대 철학 전복의 작업

 꽃 - 꽃의 그림

 묘사 대상 그림
 원본      카피
 예술은 재현이다
 present -  represent
 그림의 참은 일치 여부 재현의 진리치가 들어 있다 - 미학적 틀이 있다 - 근대 인식론 반영

 근대 인식론 - 사태 사건 - 머릿속에 거울이 있다 - 거울이 비출때 - 머릿속의 관념이 - 머릿속에 표상

 표상이 외부와 일치하면 참 - 대응설적 진리관

 들뢰즈가 이런 미학을 공격할때 이런 표상적 인식론에 대한 공격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의 감각론

들뢰즈의 근대 미학에 대한 해체 작업은 곧 그 기저에 깔려 있는

근대 철학에 대한 비판이자 해체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들뢰즈는 자신의 감각론을 위해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을 선택한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은 끔찍하고 충격적이다. 주목할 것은,

그 효과가 시각적인 것이 아니라 ‘촉각적’이라는 것이다.


 작품 속의 기괴한 형상들은 바라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우리의 신경 시스템에 직접 작용해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고,


그로써 우리에게 감각을 느끼는 체험을 매개해준다.

프랜시스 베이컨이 자신의 작품 세계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인식론적 효과가 아니라 존재론적 효과이다.
 

50 년전 그런 그림이 나왔을때 그때 받았을 충격은 차원이 달랐다

지금 봐도 끔직하다 - 당시는 더 끔직하다

베이컨의 작품은 시각적이 아니다

그림 - 시각적 체험 - 인식과 맞아 떨어지면 아름다운것

베이컨 그림 - 시각적이 아니다 - 보면 쇼크를 준다 - 쇼크는 시각적 체험이 아니라 촉각적 체험이다

지각의 대상이 아니고 perception 아니라 몸으로 내려가서 신경 세포를 바로 때리는 말초 신경 자체를 자극하는 그림을 그렸다

정신을 위한 것이 아니고 몸을 위한 것이다

신체를 때려서 신체 자체 몸 자체를 바꿔어 놓는 예술이다

예술을 통해서 - 시각적 인식 효과가 아닌 존재론적 효과이다


베이컨
 1. 형상 le figural
 2. aplat ; 모노크롬의 단색 ; 압축해 들어감
 3. tract

 

 figurative ; 구상 회와

1. le figural ; 구상도 아니고 추상도 아닌 형상
 고깃덩어리 같다 - 그러나 사람이냐 동물이냐 구별이 안된다
 난자당한 사람도 아니고 난자당한 고기도 아니다
 그냥 그 자체가. 구상도 아니고 추상도 아니다

 

 

 

재현의 파괴, ‘형상’과 ‘트랙’

재현성을 파괴하기 위해 베이컨이 선택한 방식은 구상과 비구상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는 것이다.

그는 정형도 비정형도 아닌 기괴한 형상(le figural)의 창조를 통해

구상성(le figuratif)을 파괴하려 한다.

가령 베이컨의 작품 속에는 동물의 것인지 인간의 것인지 알 수 없는 고깃덩어리가 무정형의 형상으로 등장한다.


그 결과 화폭에는 충격적 형상들이 발생하고, 이 형상들은 두뇌를 통과하지 않고 우리의 신경 시스템에 직접 작용한다.

 

 

베이컨은 동그라미, 입방체 혹은 트랙을 이용해 형상을 고립시키고,

이로써 형상이 그림 속의 다른 요소들과 서사적 연관을 맺지 못하게 방해한다.

그의 작품 안에는 종종 둘 이상의 형상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때조차 작품 속의 형상들은 서로 연관을 맺지 않는다.


이로써 전통적인 재현의 방식, “대상과 이미지 사이의 관계, 즉 유사성”과 “한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들과 맺는 서사적 관계”가 베이컨에게서는 파괴된다.


고깃덩어리 비슷한 어떤것 - 르상블렁스를 깻다

 

 

2. track 을 사용하는 목적 = 형상을 고립 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narrative 를 구성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

 전통적 회화 - 여자세 나체 3 인 - 삼미신 - 네러티브 구성을 한다
   유사로 지시되는 대상에 서사를 구성한다

 

베이컨

 형상으로 유사를 파괴
 tract 으로 고정 서사 마저 파괴한다
 
 기존 추상과 차이점 - 고전 회화의원리를 꺠고 있다

 그림의 목적 = 베이컨을 감각을 그리려 했다

 현대 회화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

 sensation 을 그리려 했다

 형상이 - 난자 당한 시체 내장이 드러나고.= 현실의 재현이 아니다

 아일랜드 태생 - 내전중이었다 참호 가 집앞에 있었다 - 폭력을 경험

 형상의 잔혹성은 현실의 잔혹성과 아무 관계가 없다

 현실의 폭력이 아니라 회화의 폭력이다

 회화를 통해서 비로서 있는 회화의 폭력이다 감각의 강렬함을 나타냄

 두개의 세계관
  플라톤적 세계관 ; 가시적 형상 , 시각적 형상, 질료와 결합된 형상 eidos
  니체식 세계관 ; 에너지, 권력 의지라고 했던 어떤 힘, 눈에 보이지 않음, 에너지 양들이 다 다름

 눈에 보이지 않는 감각 에너지를 보여주려 함

 눈에 보이는 윤곽이 아닌 존재에 내재된 에너지를 표현

 

 

◎ 감각의 폭력


재현을 포기하고 베이컨이 그리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감각’이다.

그의 그림 속의 기괴한 신체는 대상으로서 재현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순수 형상,

즉 충격적인 형태와 색채의 효과로 우리를 감각의 체험 속으로 몰아넣는 어떤 모양일 뿐이다.


베이컨의 회화는 폭력적이지만, 그것은 폭력의 재현이 아니라 회화를 통해 비롯되는 폭력이다.

즉 ‘회화의 폭력’, ‘감각의 폭력’이다.


감각은 동시에 대상이고 주체가 되는 현상이다. 베이컨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끔찍한 신체는 충격 효과로써 내 감각을 일깨우면서, 동시에 그런 감각을 느끼는 순간의 내 신체의 상태이기도 하다.

 

현대 예술가는 주체가 아니고 영매이다 , 예술가는 주체가 아니고 지나가는 안테나이다

작가의 주관적 사고가 아닌 세계의 내재된 에너지를 표현한것이다

작품내의 형상은 묘사의 대상이자 주체이다

감각을 느낄때 신체 상태를 드러낸 것이다

고대의 시각은 촉각적이다

그리스의 감각론 - 눈에서 안광이 뻗어 나간다 - 안광이 사물을 더듬어 머리로 갖고 들어온다

시각 + 촉각적 ; 눈으로 더듬는것 같은것..

우리의 감각은 문명화됨

 

 

 


기관 없는 신체

들뢰즈는 ‘기관 없는 신체’를 막 부화하고 있는 달걀의 내부 상태에 비유한다.

감각의 주체로서의 신체는 바로 이 부화 중인 달걀과 같다.

우리의 몸은 기관을 갖추고 있으나 감각하는 순간 우리 몸은 아직 분화되지 않은 상태이다.

 

베이컨은 ‘기관 없는 신체’가 등장하는 작품과 그 충격을 통해 인간의 밑바탕에 잠재한 원초적인 감각을 다시 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베이컨의 회화 기법과 작품 세계


베이컨의 그림에서 동물과 인간은 하나가 된다.

베이컨이 표현하는 인간의 동물 되기는 단순한 짐승에 대한 연민도, 화해도, 닮음도 아니다.

그것은 "근본적인 동일화며, 모든 감정적인 동화보다 훨씬 깊은 비구분의 영역이다.

고통받는 인간은 동물이고, 고통받는 동물은 인간이다."

 

 

 

디에고 벨라스케스
「교황 이노켄티우스 10세 초상」 1649~50  프랜시스 베이컨
「교황 이노켄티우스 10세 초상
연작」1953
 

 


동물-되기는 단순한 외적 모방이 아니라 존재론적 닮기, 미메시스이다.

이때 ‘동물-되기’는 동물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퇴행이 아니다. 그것은 창조적이며 동시적인 역행이다.

베이컨은 신체에서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는 얼굴을 형상에서 지움으로써 또 한번 탈영토화를 시도한다.

‘얼굴의 해체’는 소위 ‘주체의 해체’이다. 오감이 모여 있는 거대한 안테나인 얼굴을 지움으로써

그 밑에 숨어있던 원초적인 신체의 감각 기관이 통째로 올라오는 것이다.


촉각적이다 = 공감각이다 - 모든 감각의 기초이다

 외부의 에너지를 받아 들이는 고감각 - 얼굴을 지움으로서 감각의 체계를 지우고

 하나의 거대한 안테나거 떠오름

 


베이컨은 윤곽이 아니라 색채로 작업을 한다.

전통적 데생의 방법에서 벗어나 손으로 물감을 뿌리거나 문질러

우연의 효과를 도입하지만 전부 우연에 맡겨버리는 것은 아니다.


즉 눈도, 손도 아닌,

만지는 눈, 눈의 만지는 시각”이라는 독특한 길을 개척한다.

베이컨의 작품은 도상/상징/지표라는 전통적 분류에 속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에 속한다.

바로 이 기호적 특이성에서 그가 구상과 추상 사이의 줄타기에서 얼마나 독창적인 회화의 길을 걸었는지 알 수 있다.

 
  예술가의 탈 주체와

  그림을 그리는 두가지 방식
  눈으로 그린다 - 칸딘슼티 몬드리안 시각적 추상
  손으로 그린다 - 잭슨 폴록, 물감으로 손의 자취를 그린다
 베이컨은 눈도 아닌 손도 아닌 중간 독특한 자취를 만든다
  만지는 눈 보는 손 = 공감각적 그림이다

  색채의 폭력을 통한 감각의 작용을 불러 일이킴

  기관없는 신체는 - 촉각적이다 - 만지는 것이 아니라 5 감의 기초감각이란 뜻

  매우 동물적인 상태 - 동물로의 퇴화가 아닌 - 창조적 퇴행이다 - 동물 되기 mimesis

  동물 되기 - 초인적인것으로 된다는 뜻

 동물 되기 - 인간 중심주의 파괴
 여성되기 - 남성 중심 주의 파괴
 소년 되기 -- 슈만
 새 되기 - 모짜르트

  이성 중심주의를 무너뜨리는것이다

 추상회화는 형식주의 예술인데
 베이컨은 새로운 의미의 리얼리즘

  새로운 뜻 - 근대 리얼지름을 넘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리얼리즘 -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역동적 세계

 의지와 표상 쇼펜하우어

  표상만 리얼리즘으로 봤는데
  의지를 리얼리즘으로 보기 시작

 영향 미학

 예술의미 ; 작품이 바라보는 상태에서 발휘하는 영향력. 우리의 몸 자체를 뜯어 고침 존재를 강화 시켜주는 예술

   존재 자체의 에너지를 높여주는 영향력을 미치는 예술이란뜻.

 

◎ 유물론적 숭고 미학 =

숭고미학 = 익숙한 사유지평을 깨트리며 낯설음으로 다가옴

 

들뢰즈에게 회화는 단순히 미적 관조의 대상이 아니다. 회화는 감각의 폭력을 통해

‘신체의 변형’을 이룬다. 즉 그에게 미학은 ‘예술의 예술’이 아니라

 

우리의 신체를 변화시키는 삶의 예술로서의 감각론이다.

베이컨의 작품과 감각론은 작품이 관람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영향 미학이라 할 수도 있다.

 또 이것은 ‘신체의 존재 체험’으로서의 숭고 미학이다.

 


기호학적으로 해석
 
 아이콘 ; 유사성 화장실 모양
 인덱스 ; 바깥에 소리가 들림 - 누가 옴 ;인과 관계를 안다
 심볼 ; 유사성도 인과 관계도 없는 관습적인것 , 사과 - 자의적
 

 전통 회화 ; 아이콘이다
 베이컨 자화상 ; 전통적 아이콘이 아니다 . 얼굴의 반을 손으로 뭉갬
 인덱스 그림 ; 잭슨 폴록, 물감을 뿌림 , 물감의 자국 손으로 ㅉ뿌린 인과 관계 - 그린 행위 중요 행위의 자취
    그림이 지나간 손의 자취 인과 관계를 설명
   서정 추상
 심볼 ; 몬드리안,,, 더이상 나무임을 알수 없다 ,,
   시각적 추상 차가운 추상

 베이컨의 그림은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다

  자화상 ; 닮지 않게 닮게 그린다

   전통적이지않아서 아이콘이 아니다

   어딘가 모르게 닮았다 - 심볼도 아니다

   인덱스 자체도 아니다 , 인덱스 흔적 - 손의 문지름 돌발 흔적 있긴 하다

  이것도 피해가 고 저것도 피해가고 교묘하게 탈주해서 그림
 


사진의 담론들 photo acad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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