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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논문 ;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관하여

언어는 인간만 갖고 있는것이 아니다
언어 일반 - 이세상 모든것들이 다 말이고 언어이다
존재의 근원은 말이다

빛이 있으라 -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 할때

물질로 응결된 안에는 언어가 들어 있다


 아담의 언어 (관계맺음)
언어는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물이 언어를 갖고 있으며,
'말함'으로써 사물은 창조되고 인식된다. 언어적 본질을 발견해 내어 그것을 '이름'했기 때문에
이름 자체가 본질을 드러내고, 사물·자연과 인간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사물을 불러주면 언어가 되었다 - 하나님은 이 임무를 인간에게 되었다

 

언어의 타락 (대상화)
언어가 한갓 자의적 기호, 전달 수단으로 전락하게 되면서
개별적 고유성은 무시되고 사물의 정신적, 언어적 본질이 부정된다.
즉 사물·자연 등은 인간의 도구, 착취의 대상으로 전락한다.


벤야민은 근대 문명의 병적 폐해를 지적함

사물안에 언어적 본질을 전제한 자타간의 커뮤니케이션 을 해야 한다

사물안에 언어적 본질을 무시하면 착취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좌익 - 자연을 착취 - 생산력 주의 - 착취의 잉여 생산물을 사회적은 나눈다
자본주의 - 사적으로 나눈다

탈근대 사상과 생태학적 사상이다

자연의 대상과 언어적 대상 소통의 대상이 된다면 자연은 2 인칭이 되는 것이다

아담의 언어 - 이름만 불러 주면 본질이 불러 진다 -직관적 인식이 있었다 - 배울 필요가 없다
              개별적이고 고유 명사에 가까움
              사물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바벨탑 이후  - 모든 사물과 생명을 객체화 시킨다 - 언어가 자의적 기호로 바뀐다 - 타락사가 된다

이걸 구원하는것을 - 벤야민민 좌파적 사고로 - 아담의 언어로 복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벤야민은 믿었다


자본주의 생산 체계는 사물의 고유성을 상실 시킴
비교 가능하게 만든다 - 교환 가치로 모두 바꾼다
교환을 위한 생산
사물의 고유한 가치의 질이 모두 양적가치로  상실된다

애니미즘 - 모든 동물에 영혼이 들어 있다
원시시대에는 자연과 인간이 소통을 했다

미메시스 능력 ;(mimesis): 모방. 존재론적 닮기의 시도. 사물이나 사건을 재현해내는 인간의 원초적인 능력.
  역할 변환의 능력

아도르노 ; 계몽의 변증법 - 계몽주의는 새롭게 계몽 되어야 한다
                         -  합리성의 한계를 미메시스의 능력으로 극복 해야 한다 라는것.

미메시스의 능력 남아 있는것 = 바로 예술이다
바벨의 언어 = 자의적 기호 = 배워야 한다
아담의 언어 = 사물의 본질 = 자의적 언어가 아니다 = 만국 공통어이다 = 예술이라고 하기도 한다

언어 일반 - 모든 사물에 언어가 들어 있다
인간의 언어는 본질을 찾아서 명명 하는것이다

사물의 언어적 본질을 구제함

문화 비평이란
예술비평 (구제비평)
벤야민의 예술비평의 토대는 초기 언어철학으로서,
그는 타락 이후에도 아담의 언어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하며 비평으로써 예술의 소리 없는 말을 구원하려 했다.

결코 씌여지지 않는것을 읽는다

인간의 임무는 자연을 돌보는 것 - 생태학적 관점 - 프랑스 철학에 없는 탈 근대적 철학

* 페르디낭 드 소쉬르. 언어구조학적 관점에서 랑그와 빠롤(기표와 기의)의 개념을 분석,
언어와 언어의 의미, 즉 이름과 사물의 본질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2-1

 

언어는 하나의 세계관 이라 했을때
언어의 도구주의적 관점을 비판함

언어 자체의 인간의 본질이 담겨져 있다

언어를 통해서가 아니라 언어 안에서 신과 소통 한다
언어 자체에 메세지가 있는 것이다

근원적 언어의 바램 같은것

아담의 사과 이후 타락사
예수의 구원사가 있다

근원전 언어의 향수 - 숭고에 가깝다

하이데거 - 고대 그리스로 간다
벤야민 - 아담의 언어로 간다

근원- 현전 = 근원적 진리가 현전의 체험

벤야민 , 하이데거 - 근원적 열림이 있다고 믿음
데리다 = 시물라크르적 , 현전의 부정

들뢰즈의 시물라크르 긍정


벤야민의 번역이란 ?
  번역에서 의미 손실이 일어날수 있지만
   낱말으 ㅣ진정한 의미는 한번으 ㅣ번역으로 알수 없다
   복제는 원본의 뜻을 실현하는데 기여 한다
    번역될수록 언어의 본질이 들어난다
    근원적 언어는 시물라크르를 통해서 생생하게 현존함
   번역이란 질이 떨어지는 복제가 아니라
   번역을 통행서 생생해 진다

숭고의 언어학 =
    숭고의 언어학
언어의 진정한 본질은 신의 '말씀'처럼 없었던 것을 있게 하는
존재 수립의 기능, 혹은 아담의 이름처럼 사물의 참된 모습을 현전시키는 개시 기능에 있다.
벤야민과 하이데거는 언어의 이 근원적 힘을 되살리려 한다. 은밀한 진리의 언어를 열망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숭고의 미학을 엿볼 수 있다.
    
데리다 ; 근원이 없다 원본적 텍스트가 없다 ., 텍스트가 없어져야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해석에서 비로서 생성된다
         텍스트는 비어 있다
         근원적 언어만 배제하면 벤야민과 개념이 같다

벤야민은 모더니즘의 아버지이라

독일 낭만 주의 - 시는 형식에서

고전주의 - 괴테 쉴러 ; 내용 위주, 다양성의 통일 ( 정반합 ; 차이는 동일성을 위해 존재 )

낭만주의 - 메세지는 형식안에 , 예술의 메세지는 형식안에

           세계의 모습은 시물라크르 총체의 연속

바로크 ; 고전주의의 반발   

시뮬라크르 언어학
기존에는 원본이 번역되고 복제될수록, 즉 근원에서 점점 멀어질수록 본래의 의미가 손상된다고 여겨왔다.
그러나 벤야민은 원작과 복제 사이의 위계를 허문다. 하나의 의미는 한 번의 특권적인 번역이 아닌
여러 시뮬라크르 놀이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개된다는 것이다. 원본의 무한한 가능성을 뜻한다.
벤야민의 이 언어관에 시뮬라크르 사상의 맹아가 담겨있다.


* 당시 예술관의 대립
낭만주의: '예술의 본질은 형식들의 무한한 전개, 즉 전체성 속의 무한성.'
고전주의: '예술의 본질은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을 다시 발견하게 되는 것.'


  
시물라크르 = 유사성의 파괴이다

복제는 원본을 닮아야 한다  ( 르삼블런스 )

모네으 ㅣ성당 그림 - 비슷하나 서로 다르다 = 상사 = 위계 질서가 없다 = similitude

비 가시적 유사성 개념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물들의 언어를 본다
사물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유사성을 읽어냄

동키호테 유사성 = 동일성

비평의 과제는 사물의 구제 = 사물들 안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유사성을 읽어냄


유사와 상사
유사(ressemblance)가 원작과 복제 사이의 위계를 함축한다면 상사(similitude)의 관계에는 그런 위계가 없다.
유사의 관계에서는 복제가 원본을 닮음으로써 진리가 성립하지만, 상사의 관계에서 진리는 재현의 의무에서
벗어난 복제들의 놀이 속에서 점진적으로 전개된다.
이때 벤야민에게는 재현으로서의 유사성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유사성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그것이 바로
사물이 갖는 근원적 본질을 보려는 열망이다.

**
언어 일반

인간의 과제는 사물의 언어적 본질을 불러주고 구제 해 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유사성을 보고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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