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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르노 ***

아도르노는 『계몽의 변증법』에서
근대의 합리주의를 비판하기 위해 계몽을 계몽하는 방식을 취한다.

아도르노의 사상은 자연-사회-예술의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되며 이 세 가지 키워드는
서로 밀접한 상호 연관성을 갖는다.

먼저 자연적 측면에서, 근대적 자연 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한 생태학적 비판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관계 맺는 방법을 모색했으며,
  모던은 개발 이데올로기인데 탈근데적인 문제 제기이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맑스주의적
관점으로 현대사회의 물화 현상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맑스의 상품물신성 비판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또 예술적 측면에서는 아방가르드 예술을 긍정하며
모더니즘 예술 실험을 미학적으로 정당화했다.
  자연과 사회를 화해 시키는것이 예술이다
  실천적 이론을 끄집을 려면 미학이론이 필요하다

  푸랑크푸르트학파를 세움 - 부정의 변증법
  기존의 변증법은 긍정의 변증법
  변증법 - 동일성의 논리이다 - 차이를 인정하지만 더큰 동일성의 포섭 안에서만 차이를 인정
            절대 정신에 도달 - 사회가 정점에 도달 - 모든 긍정적 모습을 담음 - 공산주의 사회
            공산주의가 되면 역사의 목적 역사의 완성 최종 목적에 도달 했다 라고 함
            공산주의가 사회가 이상주의가 아니였다를 깨달음
            변증법이 멈추면 이 이론은 이미 보수적이 사회가 된것, 차이를 억압 하는 모습
            그래서 영원한 부정 - 완성이 없는 계속 부정해나가는  그래서 부정의 변증법
   그래서

   차이의변증법 - 차이를 포섭한 헤겔과 달리 - 이건 시물라크르 사상 - 부정이 끊임 없이
 
   프랑스 철학 ; 비합리주의 회의주의적 성격 이 강하다 이성 합리성을 적으로 둔다
   독일 철학 ;  이성 ( vernunft) ;  목적의 옳고 그름을 판단 - 목적 설정에 대한 이성
                                    Reason  ( 불어 레종 ; 불어는 두개가 같다 )
                오성 ( Verstand ) 계산적 이성 수단의, 합리성, 목적의 knowhow -
                                   머리가 좋은 - 사기꾼 같은 비상한 머리 -
                                    understand ( 불어 레종 )
     
       프랑스에선 구분이 안되니까 덤으로 같이 비판
       반 이성주의 반 합리주의가 된것이다

   아도르노 근대의 합리주의를 비판 하지만 그렇다고 비합리주의 넘어 가는건 아니다
   그래서 계몽의 계몽을 한다
   근대 가 계몽 철학 시작 - 해방 을 목적 - 그렇지만 근대의 계몽주의 무지몽매를 몰아내면 해방
         근데 해방의 끝 프랑스 혁명 수없이 죽었다
         계몽 사상 끝자락 사회주의역시 이상적 사회가 아닌것이다
         반대편 자본주의도 잘난게 없다
   그래서 계몽의 성과를 보존하되 - 계몽도 자신의 한계를 깨달아야
   계몽의 계몽을 시켜야 한다

   인간이 자연과 관계 에서 자연이 적대적 관계 였다 - 자연을 극복하는 방법 은 = 주술
         또는 애니미즘
   점차 자연을 정복할 합리성 , 테크닉 합리적 - 17 세기 합리주의 정점
         20 세기 인간이 자연을 위협하는 시대가 되었다
  
   여기서 자연과 인간과 관계를 새롭게 설정 - 문명을 거부할 순 없다
   합리주의 성과 - 자은을 극복할 필요는있다 - 자연과학과 테크닉이 필요하다
     다만 자연과학의 한계를 알고 자연과 인간과 관계를 훨씬 더 평화적으로 맺어야 한다

   환경 친화적 테크닉을 말하는것다 - 생태계에 해가 안되면 인간에 도움이 되는 고도의 테크닉 사고 방식
  
   미학이론의 핵심 독창은
     헤겔 미학을 읽어 내는것이다
     헤겔 - 근대 합리주의 최정점이다 - 미학적 관점에서 고전 회화 르레상스의 시작된 고전주의 최고조
     헤겔을 비판
     헤겔의 자연미를 공격하고 들어간다
     헤겔 - 관념론자 이다 ( 애초에 정신이 있었고 정신에서 물질이 나왔다 ), logos 로 세상을 창조
             logos ( 하나님의 말씀 )
            서양엔 기독교가 깔려서 당연히 받아 들였다

             세상에 애초에 정신 - 세계 창조의 설계도 존재
             정신의 상태를 다루는 것이 헤겔 논리학이다
              헤겔사 - 정신의 자기 인식 과정 이다 - 주체와 객체의 대립을 극복 - 객체를 주체로 만들어 극복
              논리가 자기 자신을 알고 싶었다 - 자기 자신을 밖으로 거울에 투영해서 본다
              여기서 자연이 거울이 된다
              단지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
              재능을 끄집어내서 실현시켜야 개발해야 천재가 되는것 - 자연으로 들어가면 실현이 된다
 
              외화 - 밖으로 자기 자신을 자아 실현 시킴

                즉자( 정신만 있는것 ) 상태에서   대자 상태 ( 자기 자신을 대하는 상태 )

                동일성이란 즉자 대자 상태라는 것이다 - 이것이 헤겔의 정신 철학
                   지력이 발달하면 동일성 거울의 상태를 알게 되는것
               
              논리학 ( 추상적 상태 세계의 법칙 운행 원리들 ) --- 외화 된것이 자연 ( 자연 철학 )

                이것이 합 ( 자기 동일성 논리 = 자연 ) 이것이 정신 철학이다

               예술 종교 등은 정신철학의 최고 단계
               헤겔 지식의 발달이 자기 머리속에서 달성되었다고 했댜

                데카르트 사유 실체 = 논리학 - 공간을 차지 하지 않는다
                          연장 실체 = 자연
                          이게 같다는것이 뭐냐 ?
 
                           자연 ( 물질 ) = 정신 == 물질의 운동속에 정신적 원리가 있다를 볼때
                                                   그게 나구나 라고 깨달음
                                                   법칙 - 자연에서 구현된 정신
                           정신은 자연속에서 법칙을 발견할떄 외화 된것 , 자아 실현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연은 거대한 수학책이다 - 갈릴레이
                           자연속에서 법칙을 발견할때 - 물질속에 정신이 들어가 있구나 - 저게 나였구나
                                    외화 , 나의 실현 자기 동일성임을 알게 되는 것이구나

 

◆ 헤겔에게 자연은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오직 인간의 정신적 파악에 적합한 한에서만 아름답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방하는 것이 고대의 예술이라면 헤겔은 이것을 완전히 뒤집어버린다.

겔은 자연에 본질적 결함이 있다고 보았고, 결함이 있는 자연을 수정, 보완,

완성하는 것이 바로 예술이라는 것이다. 이로써 자연미는 예술미의 부속물이 되어버리고

인간은 자연을 필요에 따라 뜯어고치고 합리적으로 배치하게 된다.

이러한 근대의 자연 지배 역사를 흔히 ‘진보’라고 부른다.
아도르노가 보기에 헤겔의 이런 자연관은 폭력적이다. 이러한 ‘

자연의 인간화’라고 하는 것은 실상 ‘자연의 탈자연화’에 불과하다.

 
베르사이유 궁전 정원
◆ 현대 예술, 가상의 파괴
근대 자본주의의 특징은 합리성과 획일성이다. 아도르노는 사물들의 고유한 질적 차이를 지워버리는 자본주의의 가치관을 동일성의 폭력으로 보았고 그것에 저항하는 방법으로 ‘소통 거부’의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바로 그 역할을 현대 예술이 하고 있다.
현대 예술은 더 이상 '아름다운 가상'이기를 포기한다. 회화는 대상을, 음악은 화성을, 시는 의미를 포기하고 연극은 부조리해졌다. 이것이 예술의 저항 방식이고, 현대 예술은 결국 합리성에 반하는 ‘자연’의 미메시스이다. 
 

 

또 아도르노는 『부정의 변증법』에서 부정의 부정은 곧 긍정이라는 헤겔의 변증법의 도식 속에
들어 있는 ‘동일성 논리적 이성’의 폭력성을 비판하면서, 다시 한번 ‘차이’와 ‘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아도르노의 헤겔 비판 ***

 아도르노의 헤겔 미학 비판

헤겔은 자연에서 오직 인간 정신과 동일한 것,

합리적으로 계량 가능한 것만을 취하고 자연의 자연다운 것은 무시해 버린다.
반대로 아도르노는 절대적인 합리성, 계산, 수식에 의해서 포착될 수 없는

통약 불가능한 질적 측면을 갖춘 것들이야말로 진정한 자연으로 보았다.

  정신과 이질적인 부분은 버리는 것 이것은 자연이 아니라고 쳐버리는것

   그래서 정신의 동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자연의 자연적인 부분 = 정신화 될수 없는 부분이아 = 수식화 된건 자연이 아니다
   정말 자연적인것은 = 합리, 수식에 포착될수 없는것 남은것이다

   절대 차이가 있고 이건 합일 될수 없다 = 통약 불가능성이다

   절대적인 타자가 정말 자연이다 - 헤겔은 이런 자연은 버렸다

   헤겔의 아름다움은 - 정신과 합일화된 자연만 취했다 - 합리주의 자연과 - 정원 예술 - 베르사유 궁전
                       나무 배열 - 기하학적 배열 , 자연을 합리적으로 배친 한것이다
                       자연을 강제로 인간의 이성에 배치 , 인간정신과 동일하게 배치
                       자연을 인간의 정신에 맞춰 뜯어 고친것 이다
                        자연의 인간화
                        인간화된 자연 , 인간 친화 자연
                        근대 개발 이데올로기
                        계몽화 - 자연으로 부터 인간의 해방
 
                        자연은 착취의 대상 가공의 대상  맑스 주의 - 생산력 의 발전 - 유토피아 도래
                         생산력의 발절  좌파 - 사회적으로 나눠서 먹자
                                        우파 - 사적으로 나눠 먹자
                          공범이다
                          자연은 공짜로 존재한다

                         르네상스 ;예술의 미는 자연미에서 유래 한다
                          헤겔 ; 자연에는 결함이 있다 자연보다 더 아름답게 하는것을 이론화 한것
                                 미의 이상미 - 여러 미인을 취합 - 수정해서 아름답게 완벽한 아름다움 끌어 올림
                                 자연미가 결함이 있어서 뜯어 고쳐 예술미를 만듦
                                 전형적인 고전미의 관점

         아도르노는 이걸 폭력이라고 했다 - 자연의 인간화 = 탈 자연화이다 = 탈 근대적 ( 벤야민에서 이미 나옴 )
         
             자연 그대로 보다 인공미가 우위인걸 비판했다
             일본 자연 - 인공적 자연 칼질... 아티피셜, 아트.. 이에 대한 비판

인간 사회 = 합리성이 지배하는 사회

  자본주의는 인간끼리의 관계까지도 사물화 한다----  맑스 - 사물로 만들어 버리기
 
  사용 가치 - 효용성 - 질적인 측면
  교환 가치 - 가격 - 양적인 측면

  자본주의는 교환 가치를 위한 생산
 
  모든사물은 고유한 가치가 있는데 자본주의는 모든 사물을 양으로 가치를 매긴다 사물화 한다 - 질적 고유성을 지우고
  숫자로 동일화 시키는것이다
 
   -- 동일성의 폭력 이다

  사물에게만 적용 뿐 아니라
  인간까지도 이렇게 찍어 내고 있다

 자본주의에서 중요한게
  자본의 확대 재생산의 노우하우
  조직에 잘 적응하는 인성관계만 중요시 한다                                         

        
  합리적으로 관리되는 비합리성 - 비인간적인 거다

  이사회가 동일성의 폭력 , 질적 고유성을 다 지우고 , 숫자로 매긴다

  자본주의 - 동일성의 코드 -

  그래서 소통을 거부해야 한다 - 자본주의에서 소통을 거부해야 질적 고유성을 가지고 자기를 보존 한다

  idiosyncracy - 생물학적 밑바탕 본능적 기재 - 이것을 현대 예술이 하고 있다

  현대 예술 - 이해가 안된다 - 일부러 그런다 - 회화에서 대상성이 없어진다 - 음악에서 화성이 없어진다

  연극 은 부조리 해진다 - 사건과 사건이 연결이 안된다 - 이해가 안된다

  예술이 변했다 - 현대 예술은 이해가 안되기로 작정 했다 - 모든것을 동일화 하는 사회속에선

  인간이 인간적으로 남기 위해선 코드를 거부해야 하기 때문

  유일하게 인간적으로 남는 사회와 소통 거부가 바로 예술 이다 이것이 아방가르드 예술이다

  예술은 이런 존재 방식을 어디서 배웠을까 ? 자연에서 배웠다

 

  파악이 되면 자연이 아니다
  비합리적으로 남는 것이 자연이다, 합리적 파악을 거부하는 부분이 자연이다

  현대 예술이 자연을 미메시스 하는것다 , 합리에서 도망치는것 이것이 자연이고 이걸 모방하는것이 예술이 되었다

 

 

 

 

 

현대 예술의 영원한 탈주

자본주의 사회의 동일성의 폭력은 그것에 저항하는 현대 예술까지 포섭하려 한다.

자본주의 문화산업은 비판적인 작품이나 난해한 작품마저 체제 내에 포섭,

예술이 가진 비판적 잠재력을 무력화시키고 간단히 평균적 코드로 해석해 규격화한 후 대중에게 제공한다.

이 동일화의 강제에 대항하여 예술은 끊임없이 의미를 파괴하고

기대의 지평을 배반함으로써 사회와 구별되는 자신의 타자성을 주장한다.

사회가 행하는 동일화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예술은 급진적이어야 하고

끊임없이 실험하고 '탈주'한다. '예술이 마땅히 취해야 할 태도는 눈을 감고

이를 악무는 것이다.' 운명을 건 이 끝없는 탈주를 통해 예술은 비인간적인 사회 속에서 유일하게 인간적일 수 있다.

 


◎ 새로움, 수수께끼

아도르노는 또 하나의 거대한 수용소인지 모를 자본주의의

 '합리적으로 관리되는 비합리적인 사회'에서 더 이상 예술이

 '아름다운 가상'일 수 없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가상'은

허구이고 기만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예술은 아름다움을 포기하고 추해져야 하는 것이다.

현대 예술에서의 중요함은 ‘새로움’이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더 좋은 것이다”

 

예술이 어려워 지면 자본주의 문화 산업은 바로 해석해서 코드화 시킨다

  더이상 새롭지 않다
  사회가 추적해서 포섭을 해온다
  작품이 상품으로 전락함
 
  들뢰즈 - 끝없는 탈주를 예술가는 실험이라 한다

  왜 예술가들은 실험 하는가 ? = 동일성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왜 어려워 지는가 왜 소통을 거부 하는가 왜 실험을 하는가 를 설명

  현대 예술이 추해짐 - ㅅ말레비치 검은 사각형 -- 전혀 아름답지 않다 - 추해 졌다
   왜 추해짐 ? - 거짓말 하지 않기 위해서 추해진거다
   추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아름다움 특성 쾌감
   추함 - 불쾌감

   현대 사회가 이렇게 어두운데 - 아름다운 가상을 얘기 하는것 - 거짓이다

  현대 사회의 부정적 상태를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다
  정직하게 보여 주기 위해서 추해 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 예술이 추구 하는것은 - 미가 아니라 새로움이다

  현대 미술관 - 쑈크를 추구 한다 - 실험을 통해서 새로움을 - new is always better  - 아방 가르드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이 미적 반동이 되는 것이다

 


  예술적 진리

     예술은 개별성을 상징
  
     보편성 은 차이를 말살 하는것

     예술은 개별적 차이를 대변한다

      참되게 존재하는건 차이로 존재 하는것

      유일하게 참으로 존재하는것이 예술이 되는 것이다 - 합리적 파악을 거부 난해 한것
  
      문제는 자기의 참을 얘기 할수 없다 - 말이 없어서 - 말은 동일성 이다, 말은 개념이기 때문에
 
      철학은 말은 있지만 참을 가질수는 없다, 예술은 참을 가질수는 있지만 말을 가질수 없다


      예술과 철학 사이에 상보적 관계 -= 이게 미학의 과제이다

       미학이란 ? 예술작품속에 침전된 참을 말로 표현하는것이다  ( 이것이 벤야민에서나온것
 
                   벤야민 ; 사물안의 언어적 본질을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이 비평이다

      현대 예술의 참은 내용이 아니라 형식안에 침전 되어 있는 것이다

      예술의 진리는  파편화 단편화 형식안에 참이 들어 있다

        사물안에 진리가 담겨 있다

        파편화 찢어짐 속에서 사회의 고통을 읽을수 있다

         결코 씌여지지않는것을 읽는다 구제의 개념


     현대 예술에선 작품 홀로 설수 없다 - 비평이 따라 붙어야 한다

                                         해석 의존적 , 철학 의존적이 되었다

 

예술은 진리를 갖고 있으나 그 진리를 개념적으로 표현할 능력은 갖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예술은 해석은 요구한다.' 즉 현대의 해석은 작품이 완성된 후에

사후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성립에 함께 참여하는 하나의 구성요소이다.

이 때 해석을 통해 우리가 답을 내는 순간 작품의 진리는 우리 앞에서 또 다시

모습을 감추게 되고 끝없는 숨바꼭질의 세계 속에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작품의

진리에 관한 최종적 해석을 거부하고 무한한 해석의 놀이를 풀어놓는

현대 예술의 구조를 아도르노는 '수수께끼'의 은유로 표현한다.

작품에 대한 최종적 이해, 궁극적 해석이란 있을 수 없다.

미적 모더니즘을 긍정하는 아도르노의 이론은 곧 아방가르드의 강령이라 할 수도 있다.


 비평은 합리적 논리적 이다

  한번의 해석으로 완전히 해석되는건 성공한 작품이 아니다 - 참이 없는것이다

  예술의 참은 파악되지 않고 남아야 한다 - 수수께끼가 되어야 한다

  파악될것 같은데 도망 간다 -- 아무리 해석되어도 해석되지 않고 남아야 예술이다

  무지개 처럼
  예술 작품의 수수께기 성격 이다

  아방가르드의 긍정이다

 

 

 

◎ 아도르노와 벤야민

벤야민이 복제 기술을 통한 예술의 보급을 아우라의 붕괴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데 반해
 
  복제를 통해서 모든 사람이 즐거워 한다 긍정적
  복제가 지각을 발달 시킨다
  대중도 예술을 즐길 권리가있다


아도르노는 복제 기술을 통한

예술은 지각을 퇴화시킨다고 부정했다.

   복제가 지각을 퇴화
   미디어 매체에 대한 반대 의견

 

  대중예술 - 동일성의 코드 - 쑈그의 함량이 있다
 

 


즉 벤야민이 대중문화를 진보적이라고 칭송한 반면

아도르노는 대중문화의 상업성을 비판한 것이다.

아도르노의 사상 밑바탕에는 벤야민의 영향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나,

이렇듯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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