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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미래를 내다본 벤야민의 미디어론
벤야민의 명제들 대부분은 기각되었지만 그 분석의 패러다임은 지금까지도 전범으로 통한다.
사진과 영화, 방송의 뒤를 잇는 3세대 미디어론도 전적으로 벤야민의 분석틀에 의존하고 있다.
벤야민은 그의 글에서 이미 인터넷 문화의 예언과도 같은 구절을 남긴다.

영화가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감옥의 세계가 10분의 1초의 다이너마이트로 폭파됨으로써
우리는 사방으로 흩어진 감옥세계의 파편들 사이에서 유유자적하게 모험에 가득 찬 여행을 시도할 수 있다.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민음사, 1983, 223쪽

◆ 귄터 안더스의 「팬텀과 매트릭스로서의 세계」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에서 표명된 벤야민의 미디어론은 TV와 라디오의 등장과 함께 귄터 안더스에 의해 급진화한다.
귄터 안더스에 의하면 텔레비전 영상은 현실도 가상도 아닌 '팬텀'이라는 새로운 존재의 층위를 만들어낸다.
텔레비전은 허구이면서 동시에 사실인, 즉 존재하면서 실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리얼리티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텔레비전은 어떤 사실의 미리 선택된 측면을 보여줌으로써 그 사건에 대한 판단을 미리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매체의 속성으로 인해 현대에 와서는 원본이 복제를 지향하는 일이 발생한다.

 


◆ 바보상자와 대중적 은둔자
안더스는 텔레비전이 '대중적 은둔자'라고 불리는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낸다고 보았다.
벤야민의 영화 대중이 민주적이고 집단적인 대중으로 나타난다면, 안더스의 TV 대중은
자기 집안에 갇힌 은둔자이자 분열자로 나타난다.
이때 텔레비전은 수용자와 세계 사이의 거리를 지운다. 텔레비전을 통해서 보여지는 사물이나 사건은
그 고유한 가치를 잃어버리고 단순한 볼거리로 전락해버린다. 점차 실제의 사물은 소모되고 천박해지고 범상해진다.

 

 

 

 


미디어 -- 낙관론과 비관론...

  미디어 미학
        1세대; 벤야민
        2 세대 ; 퀸터 안데스
        3 세대 ; 빌렘 플루셔

귄터 안데스는 현대 문명에 비관적 이였다

discrepanz - 괴리 - 인간이 만들어 낸 세계와 이의 통제력 사이에 거리감이 있다

인간이 생산해낸 지식이 엄청난데 인간이 따라가지 못함 - 비관적관점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기술들

 


팬텀과 매트릭스로서의 철학

매트릭스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의 세계를 패러디 한것이다 - 표상 = 사바 세계 = 매트릭스

영화 - 집단적 수용
텔레비젼 - 개인적 수용

 

 

phantom - 가상도 아니고 현실도 아닌 제 3 의 존재층-- 세계를 짜는 재료다
  가상이 아니다 -
  실제도 아니다 - 방안에 실물이 없기 떄문에
 
  복제 ; nachbuild - 뒤에 그리다 의 뜻 - 원상이 있고 모작이 있다
  뉴스 - 가상과 현실을 나누던 시간의 격차가 사라진것

  복제는 원작과의 일치가 중요하다
  가상도 아니고 참도 아니다

  사진 이 가상도 아니고 실제 도 아님...

  올바름을 판정할 기준이 없다
  기자들이 세계를 만든다

  우리 세계의 팬텀화

 
Matrix - 세계를 짜를 원리= 세계를 짜는 설계도  = programing

   칸트 ; 시간과 공간은 세계의 질서를 만드는 주관의 형식
          시간과 공간이 사물의 형식이 아니다

           사물이 우리의 의식 안에 들어올때는 시간 공간 2 가지 좌표축으로
            시간적으로 연속되고, 공간적으로 병존하는 것으로 질서 잡혀서 들어온다
          
         

  매트릭스란 ; 팬텀의 영상들을 가지고 세계를 짜는 선언적 틀이란 뜻

 

매체일반이 팬텀과 매트릭스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 여기서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즉 원본이 복제를 지향하는 역전현상이 발생한다
   - 현대인은 매체를 의식하는 자기 연출적인 삶을 살게 된다
  
     

벤야민 - 산만한지각을 높이 평가했다
안데스 - 산만함에 대한 비관적 관점 - 정신을 나눌수가 없기 때문에 - 정신은 단자 ( 원자 , 아톰 ) 이기 때문이다
         텔레비젼이 단편적 표피적으로 만들었다 


미디어는 자체가 메세지 이다 - 가족관계를 파괴 시킨다 - 영상을 상품화 한다
                             

마샬 맥루한 - 텔레비젼은 민주주의 정치이다 라는 다른 견해를 낸다

텔레비젼이 - 아우라를 파괴하는 부정적 의견
             사물의 고유성이 사라지고 천박해지 고 범상해짐 가치가 없어짐
             실제 보면 별것이 없게 된다, 뛰어난 영상을 연출 하기 때문에   

 

티비 - 노출증 환자, 독자 - 관음증 환자

현대인의 삶은 매체적 환경에 물들어 있다

누가 매트릭스를 짜느냐 ? -- 영화의 아키텍트. - 그의 표상이 우리의 세상이 된다

나의 표상이 너희의 세계다 - 히틀러 - 새로운 전체 주의 사상

이게 바로 시물라크르 = 팬텀 , 매트릭스 = 시물라시웅   == 보드리 야르 가 이걸 받아 들인 거다

 

************
퀸터의 조작이란것은
  1 사실의 날조
  2. 해석의 왜곡
  3. 세련된 왜곡은 무엇을 보도하지 않을 것인가

   미디어가 우리에게 약속하는 세계란 매트릭스에 의해 지배당하는 현대 사회 - 제어 할 수가 없다
   왜 제어가 안되는가 원상이 있고 복제가 있으면 구원의 길이 있는데
   복제가 원상을 만들면 이 복제가 가짜라고 얘기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기준의 상실로 통제의 불가능 이다


3 세대 미이어 이론 - 컴터 에 대함
  


************

빌렘 플루서

  미디어를 통해서 바뀌는 문화
  인간의 사고 방식이 바뀐다
  미디어는 인간의 사고방식을 바꾼다

  문자 문화 끝에서 영상 문화를 가지고 되었다
  문자 - 선형적이다
                    
  논리적 사유보다 시각적 사유가 전환이다

  몽타쥬 - 선형적 수법을 공간적 수법으로 바꾼것

  세계 - 인간에 적대적 이였다 - 주술로 자연을 통제한다고 믿었다 - 그림을 그렸다
  주술의 시대가 끝남 - 그림에 의욕을 갖게됨
  주술이 깨지니

  세계가 낮설어 졌다 - 인식하는것이 텍스트 이다 - 이걸로 자연과 관계 한다고 했다

  포스트 모던 - 텍스트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 세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작가를 보게 된다
  더이상 텍스트는 세계를 비추는 거울이 아니고 작가의 주관적 견해에 불과하다
 
  텍스트가 불투명 해져서 세계가 낮설어 졌다
  이떄 등장한것이 다시 영상이다 - 기술적 형상 ( = 아이콘   ) 은 세계의 투시가 아닌 텍스트의 이미지의 이다
   텍스트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텍스트를 이해 시키기 위해 그림을 사용 하는것
  현대사외의 필요에 의해 기술적 형상이 나타난것이다

  이제는 기술적 형상의 시대 이다
  글쓰기가 이제는 디자이너으 ㅣ속성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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