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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보 제공

언제나 사진은 재현된 어떤것이다
전기소 = 생애소
사진은 전기소가 전기와 맺는 동일한 관계를 역사와 맺고 있다

13  
그리기

사진이 예술에 접근하는 것은 회화를 통해서가 아니라 연극을 통해서이다
회전그림연극 = 어둠상자는 원근화 , 사진 , 투시화 = 무대 예술
사진이 연극과 가깝게 보인다면 죽음이라는 중계물을 통해서 이다

연극은 = 죽은자의 숭배였다 , 최초의 배우들은 사자의 ( 죽은자 ) 역할을 함으로서 공동체서에 자신을 분리 했다
우리가 사진을 아무리 살아 있는것으로 생각하려 애쓴다 할지라도  ( 생생하게 보이게 만들려는 필사적인 노력은 사림 죽음에 대한 불안에 대한 가공적인 부인에 불과하다 )
사진은 = 원시적인 연곡, 활인화 , 죽은자들의 모습을 뿐인 부종의 분칠한 ( 연극배우)  얼굴의 윤곽과 같다

14
현장에서 포착하기

놀라움

첫번쨰 놀라움= 진귀함 , 희귀함
2
번재 놀라움 = 보동 사람의 눈으로 볼수 없는 순간의 동작의 순간 재현
3 =
수훈적인일에 대한 놀라움 (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찍음 )
4=  
사진가의 기술적인 교란 , 이중인화, 기형적인 , 결점의 의도적 노출, 원근법의 교란
5=
의외의 것을 발견 했을떄 ( 스키복을 입은 아라비아 왕자 )

사진가는 곡예사 처럼 개연성 혹은 가능성의 법칙에 도전해야 하며, 극단적으로 흥미의 법칙에 도전해야 한다
초기의 사진은 놀라움을 주기 위해 눈에 띄는 것을 촬영 하였다, 그러나 , 사진은 자신이 촬영한 것을 사람들의 눈에 띄게 만든다
그리하여 하챦은 것이 궤적적인 가치의 절정이 된다

15.
의미하기

모든 사진은 우연한 ( 의가 없기 때문에 ) 오직 가면을 씀으로서 의미를 가질수 있다
사회는 의미가 너무 인상적인 사진은 외면 한다

대상의 본질을 드러내는 순수한 의미를 가진 가면의 사진은 사회에 불안을 주기에 충분할 만큼 비판적이다

결국 사진은 두려움을 주거나 찡그리거나 비난할 때가 아니라 생각에 잠길때 파괴적이란 특성을 갖는다

 

 

15 의미하기

모든 사진은 우연적이기 때문에 ( 따라서 의미가 없기 ), 사진은 마스크를 씀으로서 의미를 띨수가 있다

마스크 = 하나의 얼굴을 사회와 이사회의 역사가 낳은 산물로 만들어 주는 것을 지칭 하기 위해 칼비노가 사용한 낱말이다

아베든이 촬영한 윌리엄 캐스비
 
얼굴에서 노예제도의 본질이 드러나 있다
 
마스크는 순수한 이상 , 의미 뜻이다
 
위대한 인물 사진 작가들은 위대한 신화학자들이다 ( 나다르 잔더 아베든 )

그러나 마스크는 사진의 어려운 영역이다
사회는 순수한 의미를 불신하고, 의미를 원하는 동시에 , 의미가 소음에 쌓여서 가려지기를 원한다
따라서 의미가 너무 인상적인 사진은 바로 왜곡 되어 버린다 - 이런 경우 그것은 정치적으로가 아니라 미학적으로 소비 된다

사실 마스크의 사진
   1.  (
잔더의 사진 = 나치의 인종 원형에 부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 불안을 낳을만큼 충분히  비판적이지만
   2.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신중 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사회적 비판을 진정으로 구성 하지 못한다

잔더의 사진속의 인물의 성향분석에서 - 뭐는 이렇더라 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치다
(
공증인은 거드름 엄격함 , 집달관은 단호함 난폭함 이런거)

결국 사회적 시선은 이미 비판의경향을 드러내는 사람들에게서만 비판적이 된다

따라서 오로지 상업적 성격때문에 의미가 분명한 광고 사진을 제외하면
사진의 기호학은 몇몇 인물 사진 작가들의 뛰어난 성과물에 한정 된다





좋은 사진이란 = 오브제가 말을 , 혹은 이야기 하고 있고 , 막연하게나마 생각하도록 유도한다는 뿐이다





나아가 이것조차도 위험한 것으로 느껴질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
전혀 의미가 없는 이것이 보다 확실한 것이다
라이프 잡지가 케르테스의 사진을 거부한 이유는 그의 이미지들이 너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 ( 그것들은 깊이 생가게 했고, 어떤 의미를 암시 하고 있엇다

요컨대

사진은 겁을 주고 격분하게 하며 상처 줄때가 아니라,   생각에 잠겨 있을대 전복 적이다



16 욕망을 불어 넣기

16

풍경사진은 = 거주의 욕망을 일으키게 해줘야 한다

 
이것은 몽상적이거나 경험적이진 않다
 
그것은 환상적이고 일종의 투시력 ( = 나의 미래를 유토피아적 시간으로 인도 하거나 , 아니면 내자신의 과거 어딘지 알수 없는 곳으로 나를 다시 데려 가는 같은 투시력에 속한다 )

이처럼 특별히 좋아하는 풍경 앞에서는
 
내가 그곳에 있었던 것이 확실 하거나, 그곳에 가야 하는게 확실한것 같다

프로이트는 어머니의 육체  " 우리가 과거에 이미 그안에 존재 했음을 그토록 확실하게 할수 있는 다른 장소는 없다 "

풍경의 본질은 내안에서 어머니를 남몰래 되살아 나게 하는 것이리라

 

17 x 단일 사진

스튜디움 - 세상에 아주 널리 보급된 사진의 전형 = 단일 사진

사진은 현실을 이중화 시키지 않고 강조하여 변형 시키고 흔들리게 만들때 ( 강조는 하나의 응집력이다 ) 단일성을 갖는다 . 거기에는 이중성이나 간접성 , 교란이 없다

단일 사진은 구성의 통일성이 1 원칙이여서 결국 진부해지기 마련이다
아마추어 사진가에게 조언 한다 " 쓸데 없는 소도구들을 제거하고 주제를 단순화 해야만 한다, 그것이 통일성의 추구 라는 이름을 갖는다 "

보도 사진 흔히 단일 사진이다= 충격은 있지만 혼란은 없다, 푼크툼은 없다 =

포르노 사진이 단일 사진이다 ( 에로틱 성애는 혼란된 , 균열된 포르노 이다 )
\\\




18 .
스튜디움과 푼크툼의 공존

떄로는 하나의 하챦은 것이 나를 끌어 당긴다  세부의 존재 나타나기만 하여도 사진을 보는 나의 신선의 변화를 느낀다, 하챦은 것이 바로 푼크툼이다

푼크툼을 식별하는데에는 어떠한 분석도 나에게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영상이 충분히 커서 열심히 찾아낼 필요가 없을것, 영상이 사진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 , 온통 정면으로 받아 들일수 있을때 푼크툼의 식별



19
푼크툼 ( 부분적 특징 )

푼크툼은 = 세부 = 부분적 대상 = 내자신을 드러내는 = 나를 어느 시기 , 시대로 돌려 보내는가

아무리 순간적이라도 푼크툼은 다소간 잠재적으로 확장의 힘을 가진다
                                           
이힘은 환유적이다 ( 무었인가를가르킨다는 ?)
                                           
생각하는 눈을 통해 사진을 본다
                     
눈먼 집시 바이올리스트의 사진 ( 비포장 도로 = 나를 중부 유렵의 시공간으로 만든다)

푼크툼의 또다른 확장
   
역설적으로 푼크툼이 세부 요소로 남아 있으면서 사진 전체를 가득 채울때 나타난다


20
의지적 특징

세부 요소는 절대 의도적이 되서는 안된다
사진가는 오르페우스를 모방 하면서 그가 자신이 안내 하면서 나에게 제시 하는것을 절대 뒤돌아 봐서는 안된다

 

21. 사토리

사토리 = 직관적인 홀연한 깨침, 바로 그것이다 라는 외침

하나의 세부 요소가 사토리를 일으킨다 , 사진은 무언가의 표지를 통해 더이상 하챦은것이 아니다
 
관심의 격렬한 변화, 섬광과 같은것이 나타난다

분별있는 사진 ( 스투디움 ) = 게으름을 일으킨다
푼크툼의 사진 = 순간적이고 , 능동적이고 , 야수처럼 웅크린다


22.
사후에 그리고 침묵

스투디움은 언제나 코드화 되어 있고 , 푼크툼은 그렇지 않다
명명할 있고 코드화 된것은 나를 찌를 없다
명명 없는 무력감은 동요의 좋은 징조이다
푼크툼이 아무리 즉각적이고 아무리 예리하다 할지 라도, 어떤 잠재 상태를 수용 있음을 알아 차렸다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머리를 쳐든다거나 눈을 감는게 좋다
사진은 침묵해야 한다
신중함의 문제가 아니라 음악의 문제이다
절대적인 주관성은 침묵의 어떤 상태에서만 도달된다 ( 눈을 감는것은 이미지가 침묵의 상태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사진을 통상적 객설 ( 테크닉, 현실, 보도 예술 ) 따위로 부터 구해낼때 그것은 나를 감동 시킨다


23.  
가려진 시야

푼크툼 = 윤곽이 있든 없든 보충이라는 개념이다... 내가 사진에 보충하여 덧붙이는 것이다 , 이미 있던 존재
푼크툼이 있자마자 하나의 가려진 시야가 만들어 진다 ( 가려진 시야란 프레임 밖에 어떤 상상력을 만든다는 얘기 )

가려진시야 ( 보이진 않지만 상상력이 집결된 이미지 ) 에로티즘과 포르로를 구분한다
포르노는 모든걸 보여 준다
에로티즘은 보여 줄수도 있다 = 보는 사람의 사진의 밖으로 끌고 간다
둘사이에서 ( 포르노와 에로스) 욕망의 적절한 순간을 카이로스( 그리스어 적절한 균형) 찾아 낸것이다
따라서 푼크툼은 = 시야 밖의 미묘한 영역 같은 것이다


24 .
취소의


 


사진의 담론들 photo acad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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