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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와 시물라크르

숭고와 시물라크르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서로 대립하면서 보족 하는 관계
숭고의 무거움과 그것을 파괴하는 사물라크르의 가벼움이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한다
15세기에서 19 세기 까지 예술은 아름다움의 추구 였다
20 세기에 들어와 현대 예술에서는 아름다움을 포기하고 그대신 충격, 전율, 경악을 추구한다
숭고로만으로는 20 세기 예술의 일부만 설명 할 수 있다
팝아트 미디어 아트는 세속적이다 - 시물라크르
숭고미학은 - 종교적 체험이다


현대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전반적으로 시뮬라크르의 성격이 나타난다.
장인적 생산을 통한 유일물이 점차 사라져가고 대량 생산을 통한 규격화된 사물들이 늘어난다.
이때 대량 생산은 re-production, 즉 복제를 의미한다. 이로써 사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함께 바뀌어 간다

철인 정치는 귀족적
시물라크르의 정치는 민주적이라고 해석 할 수도 있다

 

리오타르는 현대 예술을 숭고의 미학으로만 설명 - 이건 일부에 불과하다
로베르트 볼츠 ; 현대인들의 지각은 눈에 보이는 대상을 지우고 근원으로 돌아갈려는 숭고의 미학과 형상을 무한히 복제해서 자기 곁에 둘려는 충동이 하나 더 있다. 욕망이 반영된 복제 이다
이두가지 결합해서 현대인들의 지각을 결정한다
그러나 현대 예술은 신구상 등 다른 흐름도 물론 있다
 
시물라크르의 개념
Simulacres ; 흉내대다

플라톤의 철학
 정치학
 연애론 ; 가짜를 시물라크로 부름
플라톤의 이데아론
 이데아 ; 완벽한 세계, 이상적인 설계도, 재료. 100 % 의 함량
 현실 ; 이데아를 복제한것. 이데아의 속성을 분유 ( 나눈다 ) ,
  존재론적 닮기로 이데아에 참염
 예술 ; 현실의 모방, 모방의 모방

모범; 이데아
복제 ; 현실
시물라크르; 가짜들.

그러나 복제와 시물라크르 구분이 모호하다
이데아의 존재가 모호해진다
세상 모두가 시물라크르이다
스스로를 파괴하는 악마적 힘
절대적 진리 의 이데아론은 20 세기에서 무너졌다

헤겔 우주의 전 과정이 머릿속에서 완성 되었다 - 오늘날 광신도 같은 취급을 받는다
나혼자만이 옳다는 사라졌다
그래서 시물라크르의 시대가 열린것이다
20 세기 시물라크르 도처에서 열린 것이다
사물의 세계가 모두 시물라크화가 된것이다
대량생산은 코드에 따라 복제 --  production  이 아니고  re productin 이라고 할 수 있다

사물세계의 가치 하락화 가 된다
유일물의 생산은 더이상 힘들어 진다

이 때 복제와 시뮬라크르와의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고 구분 자체에 회의가 생기게 된다.
다양한 의견을 인정하는 민주주의도 하나의 시뮬라크르이며,

 


#1-2

20 세기 미디어의 영향
사진과 영화의 등장
원본이 없는 복제 영상들
사물의 세계의 자체가 복제 자체다
시물라크르 미학의 등장


예술은 아름다움 가상이 파괴
사진의 등장으로

현실의 모방 재현에는 사진이 등장 하여 회화가 다른 길로 찾아감
회화에선 현실재현의 모든 실험이 끝났다
여기에 사진이 등장하여 재현 모방에서 벗어나
근원적 현실 ( 근원적 형식 ) 을 추구함 - 눈에 보이지 않음
눈에 보이는 대상성을 지우고 말할수 없는것을 침묵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근원적 현실을 숭고하고 한다

 

시물라크르의 미학의 시작
인상파 모네가 그린것
연꽃 그림

고전적 - 멀리건 가까이건 연꽃- 현실의 모방- 그림이 객관적 - 데카르트 사물은 명석 판명 해야 한다 - 사물의 윤곽을 뚜렸히 그림
인상파 - 주관 지향적 , 가까이 가면 연꽃이 아님- 눈에 비춘걸 그림 - 복제의 복제 - 현대인의 지각
         대상 자체를 그린것이 아니고 주관적인 인상 즉 현대인의 눈을 그렸다
          현대인의 시각

현대인의 지각 - 대량 소비문화 , 군중 - 하나하나의 윤곽을 지각 하는것이 아니라 - 신호등의 사람들을 보자
하나의 점으로 인식한다

마네가 점으로 연꽃을 그린것 - 현대인이 군중을 하나의 점으로 인식 - 현대인의 지각이라는 것이다

모네의 르웬 성당
여러개의 그림을 그림
색의 본질 - 빛 - 빛이 시시각각 변한다.
세계의 본질은 빛..

원본이 사라짐
사물의 고유성이 사라짐
사물의 고유색이 사라짐 - 빛은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기준이 없어지고 고유성이 해체됨
사물을 그린다 - 시물라크르의 놀이 - 총제의 모습이 원본에 가능해 진다
위계질서가 없다

빛의 본질을 그린다
특권적 재현을 해체 한다
사물의 본질을 한번에 현전 할 수 없다
한번의 특권적 재현에 현전 할 수 없다

그저 내가 보는 관점에 불과한 것이다
다원주위 - 현대의 인식론

복제가 원본을 닮을 필요가 없는것
원본이 없는 복제
원본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시물라크르이다
다원화
자본주의적 대량 생산 세계
사물의 세계가 변해 간다
현대의 미디어에 의해서 조건 주워 진다
지각은 자연적이지 않다
인위적이고 관습적이다
코드와 되어 있는 것이다

지각은 ㅇ역사 시간 문화적으로 달라 질 수 있다

시물라크르 지각 이 바로 현대인의 지작이 되는 것이다


모네의 그림 문제점
그림 자체가 현실감이 없다 - 물에 뜬 신기루 - 시물라크르들이 얼마나 허망한가 하는 느낌을 준다

여기에 만족 하지 못한다 - 세잔느

사물성이 사라진 마네를 보고 사물의 육중함을 느낄수 없다 알맹이를 빼 논 듯한 느낌을 비평 한다
세잔느에 숭고의 미학으로 가는 단초를 찾게 된다

세잔느
오감에 의해 파악되는 사물에는 물성이 깔려 있다
인물이 단순화 - 얼궁이 타원형 추상화
사물이 기본형으로 환원된다 - 추상화의 시작 - 칸딘스키로 연결
세잔느 이후 사람들이 계속 추구 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근원적 형태를 추구
몬드리안 - 단순화 되어 삼각형으로 된다
모든 대상성이 사라져 버리는 근워적 형대로 들어가다 - 결국엔 캔버스에 텅빈 공간만 남음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 - 근원에 뭔가 있다는 현실 - 보이는 밑에 깔림

현대 화가 임무
파월 클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 한다
대상화 하지 않고 시각화 한다
가시적 대상을 지워 나감으로서 도저히 그림으로 그릴수 없는것이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근원적 현실을 보여 주는 방식이 현대 회화 이다
이것이 세잔느 에게서 출발 한다

현대 회화는 해체의 과정
형과 색의 유희만 남았다
여기에 형태도 파괴
색도 하나의 모노크롬만 남음

 

 


사진의 담론들 photo acad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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