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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우라

1. 논리적으로 인식론적으로 규명이 불가능한 그러나 존재론적으로 반박할 없는 감성적인 무엇의 출현

2. 사진 자체의 이미지로 부터 객관적인 인지 효과가 아니라 그것으로 부터 감염된 응시자의 심정적인 반사효과

 

 

아우라 사전적 의미 ; 종교적 후광 같은 사물이나 존재를 감싸는 정신적 분위기

 - 사진에서 객관적 의미 보다는 주관적 가치를 ,

 - 또한 대상적 이라기 보다는 신비적인 측면

 

 - 초상은 아우라의 마지막 피난소

 

 

이러한 문맥에서 보면 아우라는 사진 이미지 자체에 실질적으로 이미 함축되어 있는 "신성한 이미지 "또는 신령한 기운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객관적 논리의 인식론적 관점 ( 구조주의 ) 에서 보면

아우라는 복제된 이미지에서 없는 어떤 작품의 개성이나 독창적 분위기를 지칭하고 있다

 

 

아우라 현상

 

1.    존재론적 관점 ; 객관적으로 분명히 규명 되는 존재, 인식 대상 으로 이해 된다

      응시자와 관계 없이 이미 대상 자체에 존재하는 규정자

      빈상자를 채우는 의미의 내용물로 규명되어져야할 조건을 가진다

      보편적 관념 ( 형상 ) 두는 객관적 관념론과 과학적인 물질이나 수학적 공리에 두는 소박한 ( 통속적) 유물론에 따라 달리 이해된다

 

2. 플라톤 주의 담론 ;

      보편적 사유가 아니고 규명 불가능 , 언제나 문화적으로 배제된 생성을 탐구하는 생성 존재론의 영역에서 이해 된다

      인지 영역 실재 하는 존재 로서 텅빈 의미의 규정자

      응시자의 주체에 따라 발생되는 내재적 공명을 받아 들인다

 

 

아우라의 정치적 이용

  아우라를 종교적 제식의 위한 신앙의 형태 어떤 주술적이고 자연적인인 힘에 비유 하면서  자신을 그런 힘의 집행자나 대리인으로 간주하게 했다

 

이데올로기 예술

  신비적인 힘의 횡령은 통치 목적으로 집단 예술 이데올로기 예술에 유일하고 공통적인 것이 된다

 

아우라 = 집단적 관점에서 사실상 구체적인 대상안에 존재하는

비현실적 실체롤 간주

 

  아우라 현상 - 역사 발전 모델 집단 통치 개념과 일치한다

     = 원시 샤머니즘 제식, 로마  세카르 신성화 , 중세 교황 천부권,

히틀러 전체주의, 스탈린 공산주의 ( 사회주의 표현이 맞다)

         모든종교와 정치의 결합 형태 = 미란다 현상 ( 정치적 상징 동상 노래, 제복 , 포스터 슬로건 이용하여  권력미화 과정 , 인간의 감성적이고 합리적 측면에 호소하는 것을 미란다 라고 한다 ), 카리스마

          ( 카리스마 ; 사회의지배자나 지도자의 절대적인 권위 ) 아우라 현상에 통치의 옷을 입힌것이다

 

     = 로마 신성화된 동상 흉상, 중세 성상화, 고전시대 이상화된 초상, 스탈린 우상등 대상을 신격화로 격상 시키면서 통치의 당위성을 강조, 귀족 예술의 공통적인 특징

 

     = 신성한것이 바로 대상에 존재 " 지금 그리고 여기 " 이다

       이때 아우라는 대중의 입장과는 전혀 관계 없는 조작과 위선의 자리가 됨과 동시에 집단 사회의 개체 말살과 주체 부재의 출발점

 

미적 가치의 아우라 

 ; 예술이 정치 - 종교에서 분리 된후 예술작품에 남아 있던 제의적 가치의 흔적 = 귀족 예술  그림의 아우라 현상을 -신성으로 둔갑 시키는 이념적인 조작

   모나리자 - 한개 존재 하는 관념적으로 자체 유일성의 아우라, 이미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아우라 = 작품의 존재 근거 = 독창성  의미 동의어 개념

 

   모더니즘적 아우라 = 작품의존재 근거로 독창성

 

사진에서 아우라

  ; 정치 목적의 사진

    독창적 사진적 효과에서 나온다

    사진 그자체에 존재하는 비현실적 관념  

    신성화된 아우라  = 응시자의 반응과는 전혀 관계 없이 개고간적 효과로서 작품 그자체에 이미 동봉된 비의적 실체이다

 

 

아우라의 유물론적 관점

  ; 전통적 모든 아우라 개념은 무효화 된다

    소박한 유물론 에서 존재는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방식으로검증되는 인식 대상이다

 

 

사진의 유물론적 아우라 해석

  ; 물리 - 심리 효과, 대상을 흐리고 불확실 하게 나타내는 이미지의 실체  혹은 그러한 효과를 만들어 내는 실리적 현상 이라고 한다

 

   아우라 = 비현실적 존재의 시각적인 비유 혹은 회상의 은유 = 사진의 흐린 효과

 

아우라

  라틴어 의미 ; 입김, 안개, 바람, 공기와 대기, 정령과 기운을 뜻하는 어떤 신체 실체의의 방출

 

알랭 뷔진 " 아우라의 분석 "

  두가지 물리 - 심리 효과에서 나온다

 

  1. 아우라는 사진의 중간통 메조 틴도로부터 유래 했다 ????? = 회화의 대기 원근 = 스푸마토 = 그림의 환기 효과

        19 세기 말의 사진들 초상 사진들에서 모델의 비현실적 이미지를 위해 메조-틴토를 의도적으로 선호 했다

        노출 시간 기술적 문제로 발생

        하나 존재하는 다게레오타입 연속적인 중간 톤에서 모델을 유령과 같은 비현실적 인물로 재현

        이때 극단적인 부드러움 속에서 인물을 감싸는 심리적인 무엇 이것을 아우라로 보았다

        1930 벤야민의 텍스트에서 언급된 사진들의 공통점 - 동판위에서 메조틴토 처럼 부드러운 흐린 안개 효과

 

  2. 물리적으로 사진에 출현

       빛의 방사 = 무리 ( 달무리, 햇무리 )= 일종의 후광

아우라 현상의 광학적 설명
    칼로 타입의 종이에 의한것이 아니라 빛이 표면의 감광층을 지나 유리판을

통과 할때 유리판의 두께로 인해 생기는 빛의 굴절 현상 때문, 결과적으로 인화에서 언제나 시각적으로 가벼운 무리현상을 일으킨다

독일 비판 미학; 70 년대에 비로서 벤야민의 작품에 대한 유물론적 해석을 시도한 사건을 통해
  아우라개념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때 아우라 개념 = 예술 작품에 남아 있던 귀족 예술의 성스런 분위기를 의미

    기술의 발전과  작품의 복제로 가능성 ( 예술의 민주와 정치화 ) 으로 제거

되고 예술의 자율적인 기능도 사라진다는 것이 아우라 상실 인것이다

  나치의 정치의 예술화에 대항하는 아우라 상실을 유물론적 예술론을 통해

언급    히틀러의 무모한 신성화 작업에 반대하여
  아도르노와 브레히트 나치주의는 의도적으로 예술을 대중화 시키는 유물론으로 대응한다

 --
예술의 기능적 이동을 주장 ; 예술은 종교적 의식적 기능에서 사회적

실천을 가지는 대중 기능으로  더이상 전통적 귀족 예술과 같이 단순히 수동적으로 현실을 관조 하는 것이 아니라
 형상 속에서 새로운 현실을 창조 하면서 현실을 개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 이러기 위해선 귀족 예술의 필수인 아우라를 배격하고 삶의 예술을 지향해야 한다
-- 대중매체 영화와 사진 복제물을 강조 스탈린 사회주의 리얼리즘 원칙에서예술의
정치화 ( 대중화 ) (=프롤레타리아 예술 승화 부르조아 예술 )

 벤야민 ; 복제기술 대량 생산으로 공간의 유일성 가지는 원작 자체에 담긴 복제에 의해

   아우라는 제거 되었다 라고 주장한다


  원본이 없는 영화와 사진은 누구나 향유 있는 진정한 대중예술이라고 주장한다


 

 == 유물론적 관점에선 ==
  오늘날 대량 생산의 복제 시대에는 이론적으로 사진에서 존재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아루라는 부드러운 중간톤, 빛의 굴절, 경계면의 흐린 효과, 빛바랜

세피아등의  물리 심리적 효과로 축소 되었다, 관념적이던 유물론적이든 여하간 보편적 의미로 정의되고  언제나 대상 자체에 존재하는 규정자로서 인식== 이때 응시자의 주관성은 배제 된다

== 플라톤 주의 관점에 아우라 ==

  보편적 사유로 규명되는 인식론이 아니라, 의미론적 규명 불가능 하고 문화적으로 배제된 영역을 탐구하는
  생성 존재론의 영역에서 이해 된다.
  이럴 경우 아우라는 인식 영역 밖에 실재하는 무규정자의 존재 , 대상 자체가 아니라
  대상으로 부터 감화 되는 응시자의 주체에 달려 있게 된다
  ) 동네 어귀의 미루나무를 보는 신비적인 느낌 - 응시자가 경험하는 반박할 없는 정신 현상
논리적으로 규명할 없는 것으로 응시자 각자의 주관적 인상에 관계 뿐이다

  20 세기 후반 구조주의 후반에서

  아우라는 관념적 으로 분석 대상이나 대상의 흐린 효과에서 인지되는 과학적 실체가 아니라
오히려 아주 선명한 사진에서도 일어 날수 있는 극히 유동적이고 주관적인것- 대상에서 응시자로 전달되는 일방적인 현상이 아니라 푸르스트의 무의식의 기억 처럼
   응시자의 상호 정신 현상이라는 사실로 밝혀 졌다


== 결국 아우라는

  이미지가 외시하는 대상이나 분위기로부터 전염된 응시자 각자의 심정적 연상에 관계할 뿐이다
  이떄 각자 연상에 의해 감지되는 비현실적인 무엇, 규명 불가능한 감성의 음색이 아우라 이다
  형이상학적 무엇, 응시자 각자의 내적 의미의 연관체로 아우라의 텅빈 상자를 채우는 것이다


  아우라는 대상에서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우리 의식을 통해서이다

  응시자의 무의식에 잠재된것이 아우라 이다


  벤야민은 힐과 아담슨 , 앗제, 잔더 등의 사진을 분석 하면서 사진 자체에서 발하는 비현실적인 무엇
  다시 말해 사진에 나타나는 현재 이미지와 이미지의 과거 사실사이에서 어떤 감정적인 여운이나  향수가 발산한다고 기술 했다.  반박 없는 과거 사실의 출현 주위를 맴도는 비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예리한 감정을 아우라고 불렀다, 또한 이런 감정은 다른 예술에서는 없고
  유일하게 사진에서만 출현하는 것으로 , 응시자 내부에서 은밀하게 그리고 심층적이고
  무의식적인 자리를 만드는데 바로 여기에 사진의 독창성이 있다고 한다

 

3-2 스튜디움과 풑크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 대상을 이해하는 관점   이념 ( 이데올로기 )

이념은 이성으로부터 얻은 모든 경험을 통제하는 최상의 관념을 말하며,  우리가 실행하는 모든것에 선행

이념화 이러한 이념을 가지게 하는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실행인데 ,
  이는 문화적으로 고착된 고정관념을 말한다


고정관념 = 사진 = 선행된 주체의 의도를 암시적으로 지시하기 떄문이다

익숙한 문화적 개념 - 스투디움 = 일상의 익숙한 개념으로 고정관념으로 이념화된것이 스튜디움
문화적인 이상함 - 푼쿠툼

개념은 언제나 주체의 문화적 인식에 따라 상대적 관점에서 이해 결코
 절대적인 관점에서 분명히 구별되지 않는다



사진을 읽는다는것 = 스튜디움 = 시각적으로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아 본다는것

==스튜디움==

응시자의 주체가 아닌 이미 집단적오 문화적으로 이념화된 개념이라는 관점에서
문화적 코드, 유통되는 앎의 체계, 지배 이데올로기, 공시태 등과 같은 선택적 규정자가 된다
  * 우리가 흔히 코드로 읽을 있는 모든 경우

  * 촬영자의 의도들을 역으로 체험 수도 있는 교육인것이다

  * 문화적 코드


== 푼크툼의 출현 ==

바르트의 비유적 설명
 푼크툼이 아닌것 ; 예리한 , 얼룩, 혹은 반점, 상처와 같은 물리적 대상도 아니며,

   이와 같이 발생하는 마음의 상처, 허무, 실현, 공허, 감동, 애수 구체적으로 관념화된 대상도 아니다


응시자에 따라 가변적인 푼크툼은 결코 인식론적으로 설명 없는 것으로
우리의 의식에서 뭔가 불완전함, 부족함, 거기에 아직 없는것, 여하튼 거기에 결코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또한 즉각적으로 출현하는 미묘한 감성의 음색으로 이성의 가장자리에서 부유 하는달무리와 같은 존재일 뿐이다

색과 색에 존재하는 미묘한 중간 색조, 개념과 개념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한 감성의 음색들의 발견 문화적인 의미의 스투디움에 가려져 있다
스투디움을 파괴하고 장면을 떠나 화살처럼 관객을 관통 하는 것이라고 한다

문화적으로 익숙한 장면 이면에 드러나는 특이성의 출현이다

문화적으로 알아 보지 못하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존재론적이고 비과학적인 개념으로
  탈코드, 무의미 ( 지나침, 의미의 과잉) 뜻한다


색으로 비유 하자면 무지개의 일곱색깔의 고정 관념과는 반대로
색과 사이의 존재하는 이름조차 지어지지 않은 중간색

규명이 불가능한 무규정자의 표출, 느낌 혹은 어떤 조짐으로서만 감지될 뿐이다

== 밝은방 ==

바르트의 연구는 주체-작동자 ( 사진-작동자) 관계 보다 사진적 출현과 응시자 사이 ( 주체 -관객) 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현상학이다
  바쟁의 자동생성과 아우라의 연장선이다

   푼크툼은 최종적 진화된 개념이다


살아온 경험 자체를 말하는 사진은 == 존재 했던것 인식효과를 통합시킨다 ( 사진속에 소녀=어머니)   그때 부터 죽음과 멜랑꼴리 그리고 사랑의 주제들이 서로 결합되고 전개 된다
바르트는 결국 주제를 사랑과 죽음으로 전이시키는데 탁월하고 적절한 사진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러한 사진은 밝은방의 보이지 않는 세계로 들어가는 어떠한 통로도 제시 하지 않는다
사진은 영원히 신비로운 측면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푼크툼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서 오직 일인칭 서술에서만 가능하다

스투디움은 좋아한다는 것이지 사랑 한다는 것은 아니다
    = 좋아하는 원인이 자신과는 상관 없이 적어도 이성적으로 혹은 일반적으로 규정된 단순한 애정

그러나
푼크툼은 역으로 사랑한다 라는 것이지 결코 좋아 한다는 것이 아니다
    = 얽혀진 감정의 실타래 속에서 논리와 의미를 넘어서 미묘한 감정의 뉘앙스로만 이해될 뿐이다

    = 원인을 자신도   모르는 거의 무의식적인 충동이나 직감이다


스튜디움은 기호화 된다 / 반대로 푼크툼은 기호화 되지 않는다

내가 이름을 부를수 있는것은 나를 찌르지 않는다
명칭을 부여 할수 없는 것은 분명 불안의 징후이다

이처럼 푼크툼의 감정은
  = 장소의 분실, 감정의 부유, 특히 폐부를 찌르듯이 응시자의 심금을 울리는 것으로

     결코 명명 없는 것이다


찌른다 = 사진적 시니피앙스 이다

시니피앙스는 (기호표기) 명명할 없는것, 부호를 붙일수 없는것, 의미의 과잉으로 이해 된다
   의리를 탈락 시키지 않고 거기에 중복 된다

   의미를 넘치게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다고 체제를 부인하지는 않는다

   구조화된 내부로 부터 이탈된 논리적인 것을 길어 올린다

   - 메세지의 무노하적 상징적 의미가 아니라 열정적으로 전달하는

논리적인 감정이다
   = 푼크툼 개념을 지칭하는데

   = 손가락으로 지시하는 사진 말로 중단된 지시소이다

   = 언술 불가능한 - 구조화된 진술이 된다

   = 대상으로 감화 되어 발생하는 일종의 정신적인 메타-현상이다


**사르트르 1936 "상상력" **

이미지는 단순한 사물로 이해될 없고 어떤 행위 상상하는 의식 행위로 정의한다
상호 주관적 차원
포도주 이미지를 응시자가 본다 -- 응시자는 자신의 상상력 상상적 의식을 동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포도주는 단순한 객관적 대상일뿐이지만 , 대상과 대상을 보는 응시자 주체와의 관계는
  상호 주관적이다 ( 상호 주관적 차원 )


** 사르트르 **

사진의 외관은 감각이 아니다
사진은 껍질에 불과한 불완전한 것으로 간주 했다
진정한 이미지는 응시자의 주관적 상상적 의식에 의해 만들어 진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철수의 사진을 본다고 가정해 보자
응시자가 보는 찍혀진 철수는 사실상 본질로서의 철수가 아니라 단순히 외형으로서 철수의 껍질
철수에 대한 진정한 이미지는 응시자 자신의 경험적인 상상의식 ( 철수의 개성, 성격 , 취향 ) 통해
드러난다.

우리가 사진 앞에서 생산하는 상상적 의식은 하나의 행위이다 ....

우리는 어떤 면에서 사진을 활성화 하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생명을 그것에 빌려 주는 의식을 가진다

싸트르는 사진 앞에서 ( 현재 실존적인것 ) 상상적 의식을 취급할때
바르트는 사진에 대치된 ( 과거 존재했던것 ) 에서 상상적 의식을 취급한다

밝은방에서 보이는 싸르트르의 2 가지 개념
1. 사진의 공리 = 존재 했던것

2. 뜻밖의 = 푼크툼


사르트르의 상호 주관적 상상 의식은 바르트에게 뜻밖의 일을 만드는 주체 의식 = 푼크툼의환유로 이동

뜻밖의 = 이미지와 예견치 않은 , 전복적인 주제 사이에 작용하면서 감성 , 주제로서 주체 하지 못하는 지성의 이면을 찌르고 있다
              주체 - 관객 ㅣ상상적 의식에 의해 형성된다는 사실이다


감성적인 뜻밖의 일은 = 현상학에 의존되어진다
 * 현상학 = 사랑과 죽음, 출현과 부재, 인식과 상실등 이성과 지성이 도달하지 못하는 심연의 존재들

            드러내는데 탁월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푼크툼은 출현-부재의 존재론적인 간격으로부터 야기 된다

 

3-3 사진 인덱스와 증거

 

사진 인덱스 ; 사진 고유의 특징인 부재하는 무엇을 지시하는 지시성의 원리이다

*** 사진 행위와 사진 읽기의 가변적 구조 **(


1. 모방의 담론 ; 현실의 거울, 절대 닮음으로 세상의 거울이며, 도상이 된다

      식물도감, 동물 도감위한 자료 사진등 사진이 외시하는 시각적 정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진
      19 세기의 사진의 모든 담론 , 특히  " 보들레르 " 완벽한 모방

      " 앙리 베르그송" 사진을 감각이 아닌 외관의 껍질이라고 단언 했다

      사진적 재현에 대한 대부분의 견해는 예술로서의표현이 아닌 단순한

현실의 복사로 이해

2. 코드와 해체의 담론으로 사진을 실재의 변형으로 보는 관점이다

     사진이 중성적인 거울이 아니고 문화적으로 코드화된 언어와 같이 실재를 이동 시키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말하자면 실재의 변형적인 도구로 된다
     사진으로 출현한 이미지는 문화적으로 이데올로기적으로 코드화된 장치로서 코드-이미지
상징-이미지의 형태로 소통을 위한 언어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 상징이 된다

           비둘기 사진이 문화적 코드인 평화가 되고, 관객도 비둘기가 상징하는

평화  읽는다
      사진은 정보 전달을 위한 현실의 변형된 번역-해석에 있게 되고

         탐방, 보도 사진, 광고 사진, 대중 예술 사진등 대중과의 소통 목적으로

하는 사진
      언제나 보폍적 논리와 공통적 의미만 인정하는 담론은 어떠한 주관적인

관점도 허용하지 않는다
  사진 이미지는 사회적, 이데올로기적, 기술적 그리고 인류학적 참조에 의해

     문화적으로 코드화된 장치 ( 외적 코드화 ) 되고 , 이때  사진 읽기는 거의 대부분 인지론과
 과학적 통계를 배경으로 하는 코드 분석 작업에 있게 된다
  광각렌즈에 의한 웅장한 건축물 사진

  정치인의 상향 근접 촬영 - 관객의 심리적인 인지 효과 목적

  이런 이데올로기적 사진 = 사진이 결코 중성이지도 순수하지도 않다

  특히 보도 탐방 사진은 대부분 검열과 조작의 형태- 이데올로고기 차원


  사진을 코드로 이해하는 입장에서도 == 내재적 실재성-진실을 논할수 있다

    - 내재적 코드화된 장치 ( 내적 코드화 )

    - 내재화된 존재의 사진적 출현

    = 이러한 출현은 보편적  의미와 문화적 코드를 넘어선 신호들

          시물라크르, 푼크툼, 무의미, 모순, 딜레마 , 역설 등을 말하는데

          사진기의 객관적 눈으로 볼수 없는 비밀스런 본질

   = 사진이 함축하는 행위(코드작용) 통해 사진은 특히 예술적 측면에서 ( 경험적이지 않은 )

     내적 진실의 폭로자 역할을 한다


  === 이럴 경우 사진의 재현 대상은 외적 코드에서 내적 코드로 이동 되고 사진은 자체로
진실이 된다

3. 인덱스의 담론


  사진을 코드 장치가 아닌 사진의 고유의 물리 - 화학적 현상 = 실재의 자국 사진 - 인덱스

  - 유일하게 사진 이미지에만 적용 되는 특수성이다

  - 지시성이다

  - 장차 모든 예술적 행위에 공통된 이론적 원리로 작용한다

  - 지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호가 그대상과 닮든 아니든 상징하든 아니든

     대상이 실제로 존해 한다는것 , 그대상과 인접 관계를 가지는

 

3-4

 

바르트는 ; 우리가 사진을 이해하는 것은 그림을 통해서가 아니라 연극을 통해서 이다

사진을 그림과 비교하면; 사진은 외형을 재현 하는데 있어 그대로 복하하는 기능 이상 무엇도 없는 아주 빈약한 매체로 나타난다

사진을 연극과 비교하면 ; 외관적으로 전혀 다르지만 개념적으로 아주 유사하다. 직접적으로 어떤 메세지를 설명하지 않고 우회적인 방식 관객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해 지시하고, 예술적 영역에서 궁극적으로 문화적으로 코드화 되어 있지 않거나 말로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어떤 무엇 특이한 무엇을 지시 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사진은 이차원적인 재현 매체 이지만 근본적 행위로서 연극적 특징을 가진다

 = 사진은 지시적인 구조를 가지는 일종의 무언극으로 간주

 = 존재론적인 지시 대상을 가지는 연극적인 지시-행위 사진-인덱스가 된다


사진 인덱스는
  이미지 자체가 아니라

  이미지를 생산하고 수용하는 입장(사진적 행위) 에서 주체-작동자 주체 - 관객의 관점으로 이해된다


사진 이미지는 이미지를 있게한 행위

우리가 흔히 아는 문화적인 의미 작용은 이러한 이미지 - 행위 이후의 일이다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외부 대상이나 장면의 재현으로 간주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측면에 대한 시각화로 간주 된다 = 특이한 무엇 , 사진은 느낌을 드러내는 재현 도구 이다, 존재론적인 주체 - 느낌

사진은 우선 인덱스이다, 그리고 나서 사진은 닮음 ( 도상 ) 될수 있고, 의미 ( 상징 ) 얻을수 있다
사진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모르고는 사실상 수수께끼로 나타난다


우리가 사진 이미지를 읽는 다는 것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순간적으로 텅빈 여백 이미지에 각자의 경험적 의미를 채우는 행위로 볼수 있다. 의미는 거의 대부분 자신의 내재된 환유적 충동과 연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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